[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엔씨(NC)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G코인 사용량을 100%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페이백, Payback)했던 기존 지원 방안을 대폭 강화했다.

PC방 사업주의 G코인은 소진되지 않지만, 이용자의 PC방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해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