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비 주문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이유식을 주문하면 전국의 가정배달 대리점이 해당 상품을 배달해준다. 배송일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로 선택할 수 있다. 메뉴 변경도 가능하다.
남양유업은 케어비 배달을 위해 충청남도에 신규 전문 라인을 개발했다. 이로써 지역 사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또 대리점주는 케어비로 새로운 수익원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케어비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로 단계별 영양을 설계 한 이유식 메뉴 40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이 체질에 맞춘 ’영양 맞춤 식단‘을 엄마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기존 배달이유식과 다른 케어비만의 특징이다.
56년 남양의 아기 식품과학 노하우에서 체계적인 영양까지 담은 영양 맞춤 이유식 케어비는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후, 3월 중 ‘케어비몰’을 오픈하여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