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영양 맞춤 이유식 케어비’ 런칭과 함께 케어비 공식 몰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케어비 이유식은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한 레시피와 식단을 바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통해 만든 영양 맞춤 이유식이다. 400종 메뉴로 구성된 월령별 식단을 제공하며, 국내 이유식 최초로 초고압 살균기를 도입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전문 배송원이 문 앞까지 새벽 배송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케어비 이유식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전자 분석을 통한 영양 맞춤 이유식이라는 점이다. 영양 맞춤 이유식은 아이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영양 균형은 물론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을 담은 식단이다.

케어비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케어비 공식 몰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이유식을 주문하면 전국의 가정배달 대리점이 해당 상품을 문 앞까지 배달해 주며, 아이 상태에 따라 식단과 원하는 배송일을 엄마가 직접 고를 수 있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