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특허 식물성유산균에 알로에, 프로폴리스를 한 병에 담은 건강 음료를 선보였다.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풀무원 특허 식물성유산균에 알로에, 프로폴리스 등 건강한 식물성 원료를 더한 ‘식물성유산균 숨&프로폴리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한국인의 긴 장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특허 식물성유산균 PMO08을 베이스로 한 유산균 음료다. 특허 식물성유산균 PMO08을 100억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이상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유산균 숨&프로폴리스는 특허 식물성유산균에 알로에 과육인 알로에베라겔, 해발 800m 이상 브라질 청정 고원지대에서만 채취 가능한 그린프로폴리스를 넣어 건강함은 물론 프로폴리스 고유의 달콤한 향까지 살렸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채취한 꽃가루와 나무의 수액이 섞인 자연유래물질로, 외부환경으로부터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중요한 성분이다. 그린프로폴리스는 일반 프로폴리스보다 더욱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지혜 풀무원프로바이오틱 PM(제품매니저)은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쌀즙과 달콤한 프로폴리스 향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풍미가 갑갑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의 숨 편한 하루를 돕는 차별화된 건강음료”라며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식물성유산균을 베이스로 건강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