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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바톤터치 한국야쿠르트, 윤호중 회장 취임

  •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신임 회장.
[주간한국 이주영 기자] 창업주가 별세한 지 9개월 만에 한국야쿠르트의 신임 회장이 추대됐다. 초대 회장의 외아들인 부회장이 자리를 넘겨받았다.

한국야쿠르트는 이사회를 통해 윤호중 부회장을 한국야쿠르트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최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지난해 6월 별세한 윤덕병 회장의 외아들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창업주 때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 발전시켜왔다. 공채 출신들이 CEO를 지속적으로 맡아오면서서 경영의 안정성을 유지해 왔다.

이에 윤 회장 역시 지난 2014년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뒤 직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이어왔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일상적인 경영활동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대주주로서 대규모 투자 같은 그룹의 큰 결정에만 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영 기자 jylee@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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