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이 1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호반건설의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특별공급에는 116명이 신청했다. 지난 1996년 ‘영종자이’ 이후 최고 성적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개관했는데, 특별공급에 신혼부부 등 많이 청약했다”며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영종국제도시 내 입지적 장점, 혁신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3일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다. 타입 별로는 ▲74㎡A 96가구 ▲74㎡B 98가구 ▲84㎡A 117가구 ▲84㎡B 123가구 ▲84㎡C 50가구 ▲84㎡D 5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금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2일(수)이고, 계약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다.

호반건설측은 “명문고로 유명한 인천하늘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며 “도보권에 중심상업용지가 조성되고, 단지를 둘러싼 다양한 근린공원과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