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시스템9은 높은 단열성능과 다양한 편의사항을 갖춘 LG하우시스의 최고급 PVC 창호 제품이다.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과 건축자재에만 부여되는 독일 ‘패시브하우스(PHI: Passive House Institute)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LG하우시스 측은 “창호 프레임에 창호 전용 내장 단열재와 고무 패킹 압착 밀폐 시스템 등의 단열 기술을 적용한 유로시스템9이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형 틸트&턴 개폐 방식과 고무 재질 안전캡이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창호 손잡이를 은이온으로 특수 코팅해 세균 방지 기능도 갖췄다.
디자인도 특이점이다. 창 중간 프레임 두께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0%를 줄여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다. 원목 스타일 프레임과 매립형 경첩으로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은 “유로시스템9은 단열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안전, 위생 등 창호가 갖춰야 할 모든 요소에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제품”이라며 “향후 유로시스템9을 고급 주택 및 타운하우스 현장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연간 약 3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