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저축은행 브랜드 2020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홈페이지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3월에 비해 한 단계 낮아진 브랜드평판지수를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2020년 4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BI저축은행 2위 OK저축은행 3위 웰컴저축은행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총 43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2020년 3월 13일부터 2020년 4월 14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204,449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1위는 SBI저축은행 (대표 정진문, 임진구) 브랜드로 참여지수 317,044 미디어지수 162,769 소통지수 255,366 커뮤니티지수 357,648 소셜지수 992,127 등 브랜드평판지수 2,084,954로,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994,319보다 4.54%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OK저축은행 ( 대표 정길호 ) 브랜드도 브랜드평판지수 1,662,516로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438,080 보다 15.61%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290,570로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445,956보다 10.75%포인트 하락해 전달(2위)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라며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에 대한 가중치를 변화주면서 브랜드소비분석을 강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서윤기자 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