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GS홈쇼핑이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GS홈쇼핑은 영상 제작 비용뿐 아니라 각 분야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인식하게 하고 공익적 가치를 일깨워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화감독, 방송국 PD, 유튜버 등 영상 관련 진로를 계획하고 있거나, 환경문제를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개인 혹은 5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의 제한이 없는 것도 특이점이다.
참여자는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대체에너지, 기후 위기, 채식 등 환경 관련 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 등을 다룬 영상 시놉시스와 신청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