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환기형 공기 청정기 ‘유후’ 365일 24시간 자동 환기 시스템으로 호평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슬슬 여름 불청객 모기가 출몰하고 있는데 최근 인터넷 공간에서는 모기로 인한 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여름철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인 에어컨도 걱정이다. 에어컨 바람이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에어컨을 틀어야 할지 말지 고민인데, 벌써 시작된 초여름 더위에 안 틀 수도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와 방역 당국 관계자들은 에어컨을 사용 시 바이러스 확산 위험을 낮추려면 비말을 밖으로 내보내는 환기가 수시로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렇듯 코로나19 등으로 집안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365일 24시간 자동 환기 시스템인 창문 환기형 공기 청정기를 유통하는 대표 판매 법인 ㈜유후코리아 최대성 대표가 2020년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 친환경생명공학사회공헌 분야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낼 파워리더를 발굴해 시상하는 장으로, 향후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후코리아의 창문 환기형 공기청정기 ‘유후(Uhoo)’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나 황사, 알러지 유발물질(꽃가루), 매연, 곰팡이 등 나쁜 공기를 정화해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한다. 또한 실내의 바이러스,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을 자동적으로 외부로 배출하여 실내 공기를 365일 청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성 대표는 “이 제품은 센서를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내ㆍ외부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똑똑함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별도의 장치 없이 기존 창문(샷시)에도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유후는 3단계 5중 필터방식으로 1단계에서 큰 먼지를 걸러내 주는 ‘프리필터’와 2단계 중간입자 먼지 제거 및 냄새, 매연 등의 가스 제거가 이뤄지는 ‘3중 활성탄 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3단계에서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주는 ‘유럽기준 H13 등급 프리미엄 헤파필터(0.3μm 이상 필터링 가능하며 일반 바이러스 크기가 1μm~10μm임)’가 적용돼 미세먼지 필터링 후 신선한 공기 유입과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 각종 실내 유해물질을 밖으로 배기시키는 ‘양방향 공기순환 환기’가 가능하다.

자동모드에서 1일3회 1시간씩 강제 환기가 가능하며, 업체 측은 “환경부에서는 하루 3회 30분 이상 창문을 열어 내부 공기를 환기시켜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성 대표는 “브랜드명 Uhoo는 맑은 공기를 마셔 기분이 좋아 유후~하며 휘파람을 부는 소리를 의미하며, 모든 실내 공기청정지역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부분 외부활동시의 미세먼지를 걱정하지만 사실 집안의 유해물질, 바이러스, 먼지가 더 위험한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대표는 “요즘같이 실내생활이 많아지는 이때, 가족들이 머무르는 집안의 공기부터 정화해야 하며, 밀폐 시설로 부터의 안정성을 위해 환기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한 이때, ‘유후’는 최신기술이 접목된 최적의 제품”이라며 “이미 학교 및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학원, 관공서 등에 납품을 시작하였고, 이를 위한 조달청 등록이 되어 있으며, 본격적인 설명회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후’는 특허 및 상표등록과 ISO9001, ISO14001인증심사를 마쳤으며, ㈜유후코리아는 창문 환기형 공기 청정기 전문기업으로서 실내 공기청정지역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다양한 제품개발 및 사회공헌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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