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렌탈 사업 자회사 SK매직과 함께 지난 27일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구성원 100여 명이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SK렌터카의 경우 29일 시행할 예정이다.
27일 헌혈에 참여한 SK네트웍스의 한 구성원은 “어려운 시기,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회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이웃 돕기 캠페인에 적극 함께해 작게나마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국군의료지원단에 2억 원 규모의 위문품을 지원한 바 있다. 67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은 4월에는 대구와 경북지역 취약계층 가구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3억 원 상당의 가정용 간편식 및 라면 세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