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8월 10일 추첨 통해 다양한 경품 증정

현대제철은 지난달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에 이어 지난 1일 인스타그램까지 오픈하면서 대내외 소통채널을 확대한 바 있다. (사진 현대제철)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현대제철은 31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아름다운 별 지구를 사랑하는 현대제철’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대제철은 다음달 10일까지 현대제철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hyundaisteel.official)을 팔로우하고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바디용품 및 커피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에 이어 지난 1일 인스타그램까지 오픈하면서 대내외 소통채널을 확대한 바 있다.

현대제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40차례 순환하며 재활용되는 철의 친환경성을 비롯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생태환경 이야기와 느린 여행·소박한 음식·예술 및 건축 등 이웃과 어울려 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감성적인 콘텐츠로 풀어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무엇보다 매체 특성에 맞춰 단순한 회사 홍보 채널이 아닌 현대제철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오고 있는 ‘생태친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가치지향형 채널로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은 다른 금속소재와 비교할 때 원료 채취와 가공, 제품화 과정에서 단위당 오염 물질 배출량이 가장 적은 소재이자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환경친화적 소재”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철의 환경친화적 이야기는 물론 우리 주변 지속가능한 삶의 모습을 전달해 철강산업의 긍정적인 모습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