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 58석 규모…‘도심에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콘셉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여의도점 오픈. (사진 SPC그룹)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새로운 매장 ‘여의도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커피앳웍스 여의도점은 한화손해보험빌딩 1층에 174㎡, 58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도심에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라는 콘셉트로 커피앳웍스 전문 커퍼, 로스터, 바리스타들이 엄선한 원두로 만든 브루드 커피(Brewed Coffee), 에스프레소 베이스커피, 콜드브루 커피 등을 제공한다.

커피앳웍스는 여의도점 매장 개점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매장에서 커피앳웍스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빈 크림라떼를 주문 시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한다. 또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패브릭 드링크백 증정 이벤트(자세한 내용은 커피앳웍스 인스타그램 참조)를 진행한다.

커피앳웍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커피앳웍스의 특별한 커피를 선보이고자 여의도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페셜티 커피시장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앳웍스는 2014년 SPC그룹이 론칭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전 세계 유명 산지에서 생산되는 커피 생두 중 상위 7%에 해당하는 최상급 생두만을 선별·사용 다양한 추출방식으로 전문적인 커피를 제공한다. 현재 동부이촌동점을 비롯해 양재역점, 센터원점 등 수도권 매장 6곳과 인천공항 내 매장 6곳 등 총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