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선보인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가 최고 114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해당지역 청약마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중흥토건에 따르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3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8883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35.5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25㎡ 타입이 최고 경쟁률인 114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되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신규 아파트라는 기대감과 함께 우수한 입지적 가치가 청약열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서울 새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