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홍대에 키덜트 매장이 들어선다.

애경그룹의 AK플라자는 AK&홍대와 모펀이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AK&’는 AK플라자의 상권 특화형 쇼핑몰 브랜드다. 현재까지 수원, 홍대, 기흥, 세종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모펀은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를 활용해 행사를 기획하거나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다. 서브컬쳐를 전문으로 한다.

AK& 홍대 5층에 자리한 ‘모펀’ 카페는 웹툰과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한정 굿즈 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일러스트 엽서, 포토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홍대가 여러 문화가 존재하는 장소인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며 “AK&홍대 5층을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키덜트 매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