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2종 출시와 함께 SNS 중심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오뚜기 ‘오감포차 새우감바스’와 ‘오감포차 칠리치즈소시지’는 이국적인 맛의 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 오뚜기)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안주 제품들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간편 안주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닭발과 곱창류의 한식 소주 안주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주류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뚜기도 냉동 안주류 ‘오감포차’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오감포차 새우감바스’와 ‘오감포차 칠리치즈소시지’는 이국적인 맛의 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유와 칠리소스 등을 더해 이국적이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고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빵 등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품이다.

오감포차 새우감바스는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스페인식 정통 타파스요리인 감바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유에 매콤한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어 맥주는 물론 와인 등 다양한 주류와 잘 어울리는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감포차 칠리치즈소시지는 맥주와 최고의 궁합인 소시지에 매콤한 칠리소스와 치즈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육즙 가득한 소시지에 푸짐한 각종 재료를 더해 씹는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오감포차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 2종 출시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오뚜기 냉동 안주류 브랜드 오감포차는 오감이 모두 만족하는 전문점 수준의 맛있는 안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직화닭발, 직화오돌뼈, 닭근위마늘볶음 등 기존 인기 메뉴와 크림새우, 칠리새우 등 고급 중화안주까지 더해 차별화된 안주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