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협업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편의 제공

파리바게뜨X배달의민족 프로모션. (자료 SPC그룹)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파리바게뜨가 다음달 6일까지 배달의민족 ‘포장주문(배민오더)’으로 주문 시 최대 5000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픽업·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파리바게뜨 전 제품을 최대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는 배달의민족앱 내 있는 파리바게뜨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쿠폰을 다운받아 제품 주문 시 적용하면 간편하게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포장주문’ 시 적용되는 5000원 쿠폰과 ‘배달주문’ 시 적용되는 2000원 쿠폰 중 선택해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포장주문’ 시 1만원, ‘배달주문’ 시 1만2000원이다. 아이디 당 1일 1회 이용이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비대면 소비에 익숙해짐에 따라 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파리바게뜨는 픽업 서비스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픽업 서비스는 소비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결제한 후 매장에서는 주문 및 대기 없이 제품만 바로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고 배달료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SPC그룹은 지난 28일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학업계획,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