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단호박, 고구마 등 제철 식재료 활용 풍성한 가을 메뉴 소개

라그릴리아가 풍성한 가을 신메뉴를 출시한다. (사진 SPC그룹)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가을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따스한 햇살을 머금은 제철 식재료로 가을의 맛을 느끼다(TASTE OF AUTUMN)’를 주제로 무화과, 단호박, 고구마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단호박과 무화과에 바삭한 치킨 텐터와 부드러운 까망베르 치즈가 어우러진 ‘하베스트 치킨텐더 샐러드(1만5900원)’ △달콤한 무화과, 짭짤한 프로슈토, 부드러운 리코타치즈에 믹스넛과 루꼴라가 올라간 ‘무화과 프로슈토 플랫피자(1만8900원)’ △오븐에 구운 대하와 감칠맛 나는 명란의 풍미가 더해진 ‘대하 명란 오일 파스타(1만8900원)’ △달콤한 고구마 튀김에 치즈 스파이즈 시즈닝이 더해진 단짠단짠의 맛이 매력적인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즈(7900원)’ 등이다.

아울러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2만900원) △봉골레 오징어 파스타(1만7900원) 등 라그릴리아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스페셜 메뉴 2종도 선보인다. 또 △새콤달콤한 제철 사과를 이용해 상큼한 맛이 특징인 ‘프레쉬 사과 에이드(5000원)’ △잘 익은 배가 들어가 달콤하고 청량감 넘치는 ‘스윗 배 에이드(5500원)’ 등 에이드 2종도 출시한다. 신제품은 라그릴리아 전지점(구의점 제외)에서 가을시즌 동안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라그릴리아는 신메뉴 출시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1월 15일까지 가을 신메뉴 파스타를 포함한 세트메뉴 2종과 신제품 5종에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카카오선물하기,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 또 배달의 민족, 푸드플라이, 쿠팡이츠 등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문하면 배달비를 면제해주고 4만 원 이상 주문 시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라그릴리아는 해피오더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철 먹거리를 활용해 만든 라그릴리아 만의 개성 있는 가을 신메뉴를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편안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