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차례상, 주문량 증가 대비 예년보다 준비 물량 50% 확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해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동원그룹)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올해 추석 코로나19 시대 첫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차례상부터 인기 명절음식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예약전을 운영한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고 예년보다 명절 음식을 손수 준비하기가 더욱 힘들어진 만큼 온라인을 통해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된 지난달 말부터 더반찬& 일일 주문량은 이전보다 약 38% 증가했고 올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주문량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주문량이 가장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더반찬& 상품은 ‘프리미엄 차례상’이다. 프리미엄 차례상은 엄선된 재료로 차려진 차례상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2018년 추석 출시 이후 명절마다 한정 물량 완판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고 특히 이번 명절은 주문량 증가에 대비해 준비 물량이 예년보다 50% 늘어났다. 프리미엄 차례상 주문 예약은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며 30일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또 더반찬&은 다양한 명절 음식과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 시 구매 금액 최대 20%를 더반찬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추석 사전 예약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사전 예약전에 선보이는 명절 음식은 명절 인기 품목인 수제 모둠전, LA갈비, 갈비찜, 잡채 등으로 특히 수제 모듬전은 조리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점 때문에 명절 시즌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는 품목이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소단량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더반찬&은 추석 사전 예약전에 식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동원 참다랑어회 세트, 동원참치 선물세트, 금천미트 한우세트 등 동원그룹 계열사별 다양한 선물세트를 비롯해 사과·배 등 과일세트와 견과류·버섯 등 국내산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

더반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음식을 온라인으로 준비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믿을 수 있고 정성이 가득한 더반찬& 음식들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반찬&은 560여 가지 수제 반찬 이외에도 밀키트, 샐러드, 정육, 수산, 베이커리 등 각종 신선 식재료를 구비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장보기 마켓이다. 특히 더반찬& 수제 반찬은 셰프 30여 명 지도 아래 조리원 100여 명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집밥과 같은 수준의 요리로 선보이고 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