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선보인 반미 샌드위치 누적 판매량 70만개 판매 돌파

롯데GRS는 엔제리너스 반미 시리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진 롯데GRS)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에서 10일 반미 샌드위치 5종에 이어 반미 샌드위치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 3종과 음료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반미 디저트 3종과 페어링 음료 2종은 지난 4월에 출시한 반미 샌드위치가 누적 판매량 약 70만개 판매량을 돌파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소비자에게 가성·가심비 제품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제품 반미 디저트 3종은 21㎝ 반미 샌드위치 크기와 비슷한 19㎝ 바게트 빵을 기본 원재료로 사용해 달콤한 연유로 구성한 ‘달콤연유’와 반미 속을 마늘 소스로 채운 ‘바삭갈릭’, 콘버터와 마요네즈로 채운 ‘듬뿍콘버터’ 3종이다.

함께 출시되는 음료 2종은 베트남 현지에서 사용하는 원두 추출액을 사용해 베트남 커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쓰어다’ 커피 맛을 구현해 낸 ‘카페 연유다’와 기존 코코넛 밀크 스노우 메뉴를 개선한 ‘카페 코코다’ 2종을 선보인다. 또 반미 바게트의 푸짐한 제품 특성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디저트 3종을 아침 고객을 위한 ‘천사의 아침’ 메뉴로 구성해 선보인다.

천사의 아침 3종은 오전 11시까지 바삭갈릭 또는 듬뿍콘버터 반미 디저트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로 구성한 모닝 세트를 구성해 5500원, 6000원에 판매한다. 또 롯데GRS ‘롯데잇츠’에서는 반미 샌드위치와 더불어 신제품 디저트 3종과 음료 2종을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오 잇츠데이’를 운영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반미 페어링 음료 ‘카페 연유다’, ‘카페 코코다’ 2종을 할인된 금액 5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는 모닝세트 메뉴를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하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반미샌드위치 데일리 세트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10일 출시되는 반미 디저트 3종과 음료 2종은 기 출시된 반미 샌드위치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반미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며 “9월 한 달 동안 롯데잇츠에서 운영하는 오 잇츠데이의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해 더욱더 합리적으로 신제품을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