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광고물은 후면 조명을 활용하는 라이트박스 형태로 가로 13미터, 세로 50미터 크기다. 전체 면적이 650제곱미터(㎡)에 달한다.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LG 올레드 TV를 510개 모아놓은 것보다 넓다. 국내 설치된 라이트박스형 옥외 광고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