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니 고소한 치즈 2종, 카이옌 페퍼와 치킨 패티로 구성

오는 28일 출시되는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미국인의 소울 푸드로 잘 알려진 맥앤치즈를 활용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를 오는 28일 출시한다.

맥도날드의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마카로니와 체다 치즈, 그라나파다노 치즈에 알싸한 카이옌 페퍼와 매콤한 닭가슴살 치킨 패티, 생양파와 베이컨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단품 6200원, 세트 7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맥런치 세트 가격은 6800원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미국 맛’으로 불리는 맥앤치즈를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버거로, 국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맛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며, “매콤하고 진한 아메리칸 소울을 듬뿍 담은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와 함께 여행지에서 맛보던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TV와 한국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맥도날드 소울트립’을 주제로 한 TVC를 공개한다. 영상은 일상 속 맥앤치즈가 떠오르는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그려냈으며, 가수 배철수가 라디오 DJ로 깜짝 등장했다.



이재형 기자 silentro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