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 사극 '불멸의 이순신'(연출 이성주)이 1일 서울 리틀앤젤스 회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 선정됐다.

이순신 역의 김명민은 남자 탤런트상을 수상, '불멸에 이순신'에게 2관왕의 영예를 안겼다. MBC '내 이름의 김삼순'의 김선아는 여자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가수 김종국 빅마마, 성우 이원준 강희선, 코미디언 박명수 김신영, TV 진행자 유재석 노현정, 라디오 진행자 손석희 최유라 등이 각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혜진 아나운서, MBC 간판 앵커로

박혜진 아나운서가 MBC '뉴스 데스크'의 새 앵커로 낙점됐다.

박 아나운서는 출산 준비를 위해 물러나는 김주하 앵커를 대신해 6일부터 엄기영 앵커와 함께 평일 '뉴스 데스크'를 진행한다.

박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 입사했으며, 현재 주말 '뉴스 데스크' 앵커를 맡고 있다. 한편 박 아나운서가 맡고 있던 주말 '뉴스 데스크'의 앵커는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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