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캡슐에 담긴 숫자가 대재앙을 예고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재난 블록버스터. ‘크로우’, ‘ 다크시티’, ‘ 아이, 로봇’의 알 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았다.

천체 물리학 교수 존(니콜라스 케이지)은 1959년에 묻힌 타임캡슐에서 숫자들이 가득한 메모를 발견한다. 그 숫자들은 지난 50년간 일어난 대형 재난의 날짜, 사망자 수를 가리키는 것.

존은 이 메모가 앞으로 닥칠 재난을 예고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류의 멸망과 이어질 그 재난을 막으려고 고군 분투한다. 흥미로운 설정, 거대한 스케일과 충격적인 결말을 갖춘 블록버스터 영화로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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