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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딜레마와 실존적 문제… <박쥐>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



박찬욱 감독 스스로 10년간 꿈꾸었던 프로젝트라고 밝히는 한국영화계의 기대작이다.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등 전작들 공통의 화두인 도덕적 딜레마와 실존적 문제가 이 영화에서도 제기된다.

신부 상현(송강호)은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은 후 뱀파이어가 된다. 피에 대한 욕망 때문에 신앙심이 흔들리기 시작한 그. 이 와중에 어린 시절 친구인 강우(신하균)의 아내 태주(김옥빈)를 만나면서 인간적인 욕망에까지 눈 뜨게 된다.

한편 태주도 상현을 히스테리컬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으로부터의 탈출구로 삼으면서 둘의 관계는 깊어진다. 급기야 둘은 강우를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한국영화에서는 희귀했던 뱀파이어 소재와 고전적인 멜로 플롯을 결합한 이 영화는 제작 단계에서 미국 유니버설 픽쳐스의 투자를 받았고, 포커스 픽쳐스를 통해 북미 배급망이 확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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