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댄스 챔피온십 결승전에 진출한 칼리와 친구들은 그러나 연습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에 빠진다. 이때 로열발레단 원장이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 조건은 발레팀과 함께 안무를 새로 짤 것. 춤 스타일이 전혀 달라 사사건건 충돌하던 두 팀은 점점 서로를 변화시키며 힙합과 발레를 결합해가는데. 이들의 '발렛팝'은 스트리트 댄스 결승전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청춘의 열정이 물씬 느껴지는 댄스 영화.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