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버지의 장례를 위해 류해국(박해일)은 어느 시골 마을을 찾는다. 도시에서 누명에 휘말리고, 직장에서 잘린 후 이혼까지 한 그는 이곳에 오래 머물 생각이다.
하지만 이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어쩐지 그를 반기지 않는 눈치다. 꺼림칙한 분위기 속에서 음모가 있음을 직감한 해국은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
죽은 아버지의 장례를 위해 류해국(박해일)은 어느 시골 마을을 찾는다. 도시에서 누명에 휘말리고, 직장에서 잘린 후 이혼까지 한 그는 이곳에 오래 머물 생각이다.
하지만 이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어쩐지 그를 반기지 않는 눈치다. 꺼림칙한 분위기 속에서 음모가 있음을 직감한 해국은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