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의 도시 맨해튼의 한켠에는 한때 위대한 마법사였던 발타자 블레이크(니콜라스 케이지)가 살고 있다. 그의 본업은 사악한 어둠의 마법사 맥심 호르바스(알프레드 몰리나)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것.

발타자는 데이브(제이 바루첼)을 제자로 두고 그를 훈련시킨 후, 본격적으로 맥심과 마법 전쟁을 벌이기 시작한다. 마법사의 제자로 다시 태어난 데이브는 스승의 뒤를 이어 도시와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