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지만 정작 인간에게는 아직도 미지의 세계인 바닷속이 공개된다.

4억 년 동안 한결 같은 모습을 유지해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투구게, 어른 키의 두 배가 넘는 크기의 대형 해파리, 지구에서 가장 큰 대왕 고래 등 바다 생물들이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안내한다.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