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격 연기란 이런 것
8월 초. 대중문화계는 그 어느 때보다 바삐 움직였다. 콘서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각계에서 진행된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 바쁜 현장 속을 사진으로 들여다봤다.

10일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연극 <클로져>. 문근영은 스트리퍼인 앨리스 역을맡아 키스와 음주, 흡연 등 대담한 연기를 펼쳤다.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섬유센터에서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010 써머 큐브 스타즈 파티'를 열었다. 비스트와 포미닛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지에서 각 5000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올려 유니버셜뮤직으로부터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했다.

2. 아이돌 스타들의 수상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팝의 전설' 스티비 원더가 내한공연을 가졌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연주와 노래실력으로 1만여 명의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이돌 그룹 2PM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2PM은 오토바이를 이용한 오프닝 무대로 터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콘서트 중간에는 관객에게 꽃과 셀카 선물을 하며 부드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3. 거장의 열정
10일 충북 청주 수암골에 마련된 KBS <제빵왕 김탁구>의 극중 촬영지인 '팔봉빵집'. 김탁구 역의 윤시윤은 박성웅의 등에 업힌 채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이날 취재진만 100여 명이 방문했다.


4. '짐승돌'의 이중성
5. '제빵왕' 김탁구를 찾아라!

정리=강은영 기자 kiss@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