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딜 가나 스타들의 일상은 늘 바쁘다. MBC <무한도전> 팀은 프로레슬링을 위해 사각링에 올랐고, 줄리아 로버츠는 일본에서 아시아 취재진과 마주했다. KBS <꽃보다 남자>도 일본에서 동창회를 열고 1년 만에 뭉쳤다. 지난 한 주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현장을 찾았다.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선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 등 7명이 'WM7' 경기를 촬영했다. 1년 여 동안 프로레슬링 훈련을 받은 멤버들은 이날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4천 명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9월초 전파를 탈 예정. (사진=MBC)

14일과 15일 양일간 그룹 DJ DOC가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풀사이드 파티> 콘서트를 진행했다. 7천여 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수영장에 들어가 콘서트를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부다레코드)

1. 프로레슬링 속으로 무한도전!

19일 일본 도쿄 리츠칼튼 호텔에서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 취재진과 만났다. 그녀는 취재진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라는 말에 "난 전혀 귀엽지 않다"며 웃어 보이고 있다. (사진=소니픽쳐스)

18일 일본 오사카 그란큐브홀에서 두 번에 걸쳐 KBS <꽃보다 남자>의 동창회가 열렸다. 1년 만에 모인 김범, 구혜선, 김현중, 김준 등은 수천 명의 일본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키이스트)

2. 콘서트도 보고, 물놀이도 하고
17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열린 KBS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 성균관의 유생들로 변신한 배우들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BS)


3. '귀여운 여인'의 화려한 미소
4. 1년 만의 동창회
5. 유생들의 화이팅!

정리=강은영 기자 kiss@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