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 축구 선교사로 간 임흥세 감독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임 감독은 축구공이 빈민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2006년 남아공으로 갔다.

프레토리아시 쇼샹구베 지역, 시에서 지원받은 이퀘지레템바 초등학교에 축구교실이 마련되었다. 임 감독은 올해 4월 한국에서 열린 수원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그곳 아이들을 출전시키기 위해 선수 선발과 훈련을 시작하는데.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