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장례식 도중 벌어진 총격 사건에서 비토(로버트 드니로)는 겨우 빠져 나와 미국으로 간다. 대부로 성장한 후 복수를 감행하는 비토.

한편 새롭게 등장한 젊은 대부 마이클(알 파치노)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알게 된 후 반격해, 조직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마이클은 형을 죽이고 아내와 헤어지며 점점 더 고립되어 가는데.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걸작 <대부2>가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다시 상영된다.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