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박사 케빈(케프 브리지스)은 최첨단 가상 현실을 창조하지만 슈퍼 컴퓨터가 그와 그의 프로그램 '트론'을 통째로 삼켜 버린다.

케빈의 아들 샘(개럿 헤들런드)은 아버지를 찾아 가상 현실 속으로 뛰어 든다. 그 안에서는 프로그램들끼리 죽음의 경기를 벌이고 있는데. 3D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는 데 주력한 SF영화.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