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 작은 암자에서 홀로 지내며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법정 스님의 일생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법정 스님의 의자>는 "가치 있는 삶이란, 욕망이 아닌 의미를 채우는 삶"이라는 가르침을 법정 스님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묻는다.

임성구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박우진 기자 po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