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의문의 폭발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갑자기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이방우에게 자료를 건네며 그 사건이 조작된 것임을 알리는데. 이방우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동료 기자 성효관(김민희), 손진기(김상호)와 특별 취재팀을 꾸리지만 의문의 일당이 그들을 방해하는데. 사건의 배후에는 어떤 음모가 있는 것일까.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