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을 찾아 헤매던 기자 밥 월튼(이완 맥그리거) 앞에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린 캐서디(조지 클루니)가 나타난다.

자신이 속해 있는 미 육군 비밀부대는 적의 생각을 읽고, 벽을 통과하고,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염소를 죽일 수 있는 초능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그의 이야기에 밥은 취재를 시작하는데. 미 육군의 극비 문서 속에서 발견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