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국내 최초 PD 서바이벌 오디션

영상 제작자를 뽑는 국내 최초 비디오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렉터스>가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가 지원하고, KT와 한국HD방송이 주관하는 <디렉터스>가 온게임넷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디렉터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마추어 영상인이 자신의 잠재된 연출 능력을 TV를 통해 공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중, 고, 대학생, 아마추어 영상 제작팀 등 톡톡 튀는 영상제작 아이디어가 있거나, 본인이 촬영한 영상이면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8월 31일까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net.com), KT 올레 TV 홈페이지(www.kt.com), 다음 TV팟 홈페이지(tvpot.daum.net)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접수 된 동영상을 대상으로 50개 팀을 선발하고, 2~3차 예선을 통해 총 8개의 팀을 가려 본격적인 토너먼트 형식의 영상 제작 대결을 시작할 예정. 최종 우승팀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과, 방송국 인턴사원 채용 특전도 부가된다. 10월 첫 방송부터 12월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기까지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로 진행된다.

배우 송선미, 국제아동권리기간 홍보대사 위촉
송선미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3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처음 인연을 맺은 송선미는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산모와 아기를 직접 만나고 돌아왔다.

이후 세이브더칠드런의 빈곤아동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체인지 더 퓨처(Change the Future)'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산 책키북키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왔다.

앞으로도 빈곤아동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Change the Future, 다문화가정아동지원사업, 보건의료사업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11 국제콘텐츠컨퍼런스 개최

세계적 콘텐츠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국제콘텐츠컨퍼런스(DICON 2011)'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tvN,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소식 전해
이번 'DICON 2011'은 'The way to be SMART-스마트 환경에서의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스마트 환경에서 콘텐츠 기업의 전략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된다.

컨퍼런스 기조연사로는 특수효과의 거장 스캇 로스(Scott Ross)와 중국 최대 온라인TV사 'PP Live'의 대표인 빈센트 타오(Vincent Tao)가 초청된다.

이외에도 세계 대표 콘텐츠 전문 마켓이자 영상물견본시인 'MIP TV 2011'의 피칭프로그램 에서 Rich Media Tablet & Social TV App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텔스톤' 이동한 대표의 강연이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 'Win a Competition and Be a Networ-K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본 강연에서는 해외 주요 콘텐츠 Competition의 담당자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브채널 tvN <런닝9>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 매일 아침 7시에 생방송된다. <런닝9>는 8월 27일부터 열리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색다른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으로 전달하는 '스포테인먼트쇼'다.

<런닝9>는 하이라이트 모음에 지나지 않았던 기존의 스포츠정보 프로그램을 넘어서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랭크, 퀴즈, 토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육사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또 개최지 대구의 생생한 현장 모습과 한국 육상 유망주, 한국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신영일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병진, 곽현화가 MC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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