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6)이 다섯 번째 아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미국 코미디언 엘런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해 “다섯 째 아이가 생기면 정말 기쁠 것이다”며 “처음부터 아내와 대가족을 꾸리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컴은 가수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과(37)과 지난 1999년 결혼했다. 이미 그녀와의 사이에 세 아들 브루클린 베컴(12), 로미오 베컴(9), 크루즈 베컴(6)을 두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딸 하퍼세븐 베컴을 출산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