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사진작가로 패션 브랜드 촬영작업도발적이며 수수한 상반신 누드 등 '인상적'
커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미국 패션 브랜드 랙 앤 본 촬영에 임했는데, 남편 블룸이 사진작가로 나선 것. 촬영은 스타일리스트도 없이,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채 DIY(수작업으로 직접 만든 것) 의상을 입고 가장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특히 커는 뉴질랜드 해변가 및 호텔 내에서 진행된 상의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사진을 찍는 등 남편 앞에서 도발적이면서 수수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한다. 또 해변가를 자유롭게 거닐며 즐거운 모습으로 카메라에 앞에 서기도 했다.
커는 촬영이 끝난 뒤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 정말 최고다"고 밝혔다.
커와 달리 블룸은 사진작가로서 익숙하지 않은 작업 현장 때문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재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