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린제이 로한(25)이 누드모델로 나선다.

미국 연예매체 TMZ 닷컴은 26일 로한이 100만 달러(11억 여원)를 받고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누드 사진 촬영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촬영은 지난 주말 로한의 자택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의 측근은 “확인해줄 수도 없고 부인할 수도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로한이 이번 누드 촬영에 나서게 된 배경은 법정 소송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로한은 절도, 뺑소니 등 온갖 말썽을 일으켜 각종 소송에 휘말렸다.

로한은 다음달 2일 미국 LA에서 최종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을 앞두고 있다.

김지섭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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