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캐머런 디아즈와 가수 디디와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미국 US위클리 온라인판은 17일 디아즈와 디디가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에서 점심을 함께 먹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US위클리는 두 사람이 "애무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making out, acting romantic)"는 다소 적나라한 표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의 대변인은 즉각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대변인 측은 둘 사이가 단지 친구 사이이며 코미디 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디아즈와 디디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8년부터 둘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 지난달 24일에도 뉴욕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

디아즈는 연인이었던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지난달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 한국 팬들에게 '퍼프 대디'로 잘 알려진 디디는 모델 출신의 여자친구 캐시와 3년 동안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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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