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사디안
셀리브리티의 패션은 늘 화제다.

혹자는 그의 스타일을 탐하지만, 과한 욕심은 때로 조롱거리가 되곤 한다. US매거진 인터넷판이 '2011 올해의 워스트 드레서' 15명을 꼽았다. 그 중 네 명의 패션을 엿봤다.

# =표범인줄 알았어요!

이 올 여름 베라 왕의 신부수업에 참여할 당시의 모습. 그야말로 한 마리의 포효하는 표범처럼 보인다. 85%의 US매거진 독자들이 너무 과하다는 평과 함께 절대 입고 싶지 않은 패션으로 꼽았다.

# =한 마리의 양과 같군요!

리한나
가 지난 2월 그래미 시상식에서 선보인 패션은 파격적이지만 어색하기만 하다. 장 폴 고티에의 작품으로, 흰 솜털을 칭칭 감은 듯한 패션이다. 시스루룩이라기 보다는 양의 형상화처럼 보일 뿐.

# =사람이야? 로보트야?

니키 미나가 지난 8월 MTV VMA에서 선보인 의상은 옷이라기 보다는 깡통처럼 보인다. 과연 걸을 수나 있을까 의심이 갈만한 패션. 장래희망은 니키미나봇?

# 케이트 페리=학예회인가요?

케이트 페리가 올 여름 영화'스머프' 의 프리미어에서 선보인 드레스는 스머펫의 얼굴이 크게 수놓인 미니드레스. 이건, 뭐, 학예회도 아니고….

니키 미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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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이재원기자 jjstar@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