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크리스마스에 연인에게 청혼했다.

맥커너히는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오랜 연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카밀라 알베스에게 청혼했다. 그는 12월 25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에 "방금 카멜라에게 결혼해달라고 청혼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자신의 프러포즈 사실을 알렸다. 맥커너히는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알베스와 키스하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두 사람이 2012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42세인 맥커너히의 연인 알베스는 브라질 출신 모델로 29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처음 만나 약 6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그는 2011년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하고 싶고, 가족을 꾸리고 싶고, 희망찬 인생을 만들어줄 여자를 찾았다"며 알베스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었다. 맥커너히-알베스 사이에는 아들 리바이와 딸 비다가 있다.

맥커너히는 '콘택트' '타임 투 킬' 'U-571' '웨딩 플래너'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킬러 조' 등의 작품에 출연한 주연급 배우다. 그는 영화의 각본 연출 기획까지 두루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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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