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지가 특정 욕을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제이지가 여성을 욕할 때 쓰이는 ‘비치(bitch)’라는 단어를 앞으로 절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는 아내 비욘세와 사이에서 얻은 딸 블루 아이비 카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제이지는 “딸이 태어나기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비치’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앞으로 그 말을 쓰면 나는 천벌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비욘세는 지난 7일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첫 딸 블루 아이비를 출산했다. 제이지는 아기가 태어난 지 48시간 만에 득녀를 기념하는 신곡 ‘글로리(Glory)’를 공개하며 기쁨을 전했다. 이 곡에는 블루 아이비 카터의 울음 소리가 녹음됐다. 덕분에 블루 아이비는 빌보트 차트에 이름을 올린 최연소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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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