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성형 없이 20대 몸매 유지

최고령 슈퍼모델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다프네 셀프가 올해 83세로 세계 최고령 슈퍼모델이라고 전했다.

20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한 셀프는 지금도 허리둘레 27인치를 유지하고 있다. 모델로 활동할 당시에는 20인치였다. 또 그는 보톡스나 필링 등 시술이나 성형수술도 받지 않은 자연 미인이다.

보도에 따르면 셀프는 정원 가꾸기 요가 걷기 등 가벼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몸매와 미모를 유지해오고 있다. 셀프는 "어머니가 95세까지 사셨다"며 "좋은 유전자를 받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셀프는 현재 돌체 앤 가바나 니베아 갭 올레이 등 유명 의류와 화장품 화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윤지기자 jay@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