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난민 고등판무관으로 임명돼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난민 특사로 나섰다.

23일 한 외신은 안젤리나 졸리가 유엔(UN) 난민 고등판무관(UNHCR)로 임명된 이래 첫 공식임무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고등판무관 자격으로 콜롬비아 난민들을 만나기 위해 에콰도르를 방문했다. 결혼을 앞둔 약혼자 브래드 피트와 여섯 명의 자녀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이날 안젤리나 졸리가 에콰도르 외무장관인 리카르도 파티노를 만나 난민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난민들을 만나 위로 및 응원메시지를 전했다고 전했다.



안소현기자 anso@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