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다이어트로 22kg 감량

AP=연합뉴스
가수 비욘세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비욘세는 최근 미국 주간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출산 후 예전 몸매를 되찾은 비법을 밝혔다.

피플에 따르면 비욘세는 아침으로 달걀 흰자, 점심에는 프로틴쉐이크 또는 케이퍼를 곁들인 슬라이스 터키를 먹는다. 할라피뇨와 고추냉이에 찍어먹는 방어회가 저녁이다. 소금에 절인 완두콩이나 식초 오이 고추 레몬 산딸기 사과 등을 간식으로 먹는다.

비욘세는 자신의 운동법에 대해 "간단한 걷기로 시작해 지금은 주 3회 정도 90분 이상 달리고 춤을 춘다"며 "모유 수유도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첫 딸을 출산한 비욘세는 임신한 동안 체중이 20파운드(약 22kg) 늘었다. 그는 출산 후 엄격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과거 몸매를 되찾은 것에 대해 "스스로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욘세는 지난달 앨범 '비욘세4 : 리믹스 EP'를 발표했다.



김윤지기자 jay@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