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메간 폭스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엄마'로 등극했다.

지난 3월 임신한 메간 폭스는 최근 미국 하와이의 해변에서 파파라치 카메라에 'D라인'이 포착됐다.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의 품에 안긴 메간 폭스는 비키니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대중지 피플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최근까지 임신을 부인한 메간 폭스의 배가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됐다"며 "한 손으로 볼록 나온 배를 감싼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또 다른 손에선 감출 수 없는 메간 폭스의 섹시 본능이 느껴졌다.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 26세로 오는 10월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