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대형 트리 구입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 중이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4일(현지시각) 미국 LA의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미스터 그린트리(Mr. Greentrees)에서 3m가 넘는 길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약혼자인 저스틴 서록스와 친구들과 함께 보낼 크리스마스 파티를 일찍부터 준비하기 시작했다"며 "3m가 넘는 대형사이즈의 나무를 산 것으로 미루어 성대한 규모의 파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산 트리는 크기뿐 아니라 품질에 있어서도 최상이라고 알려졌다. 미스터 그린트리의 한 관계자는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목재자체가 희귀한 품종인데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내는데 탁월한 재질이었다"면서 "애니스톤은 이 트리를 보자마자 굉장히 흡족해했고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고 전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